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24년 2월부터 신청대상 확대 발표

 2020년 이후 지속된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 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내년 2월부터 확대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새 출발기금 대상자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서 지원받지 못했던 분들은 내년 2월에 변경된 사항으로 신청하면 채무조정이나 금리변동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내용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

 

새 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 발표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확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새 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내년 2월부터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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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확대된 대상 및 변경 사항

새 출발기금은  현재까지의 특정 조건을 충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뿐 아니라, 코로나 기간 동안 사업을 영위한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재난지원금 수령자나 손실보상금 수령자, 금융권에서 만기 연장이나 상환 유예를 받은 자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한 자만이 새 출발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확대

 

그러나 2024년 내년 2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받은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대상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현재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새 출발기금의 채무조정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몇달만 기다렸다가 2024년 2월 지원대상 변경이 적용된 시점에 신청하셔서 채무조정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신청 방법과 절차

지원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필요한 서류와 요건을 충족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신청방법과 지원대상 및 내용

 

새출발기금의 성과 및 향후 기대

작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새 출발기금을 신청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4만 3,668명에 이르며, 채무액은 6조 9,216억 원에 달합니다. 중개형 채무조정과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이들에게는 상당한 혜택이 제공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회복이 기대되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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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새 출발기금'의 대상이 내년 2월부터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희망의 손길이 뻗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와 캠코의 지원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