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기후동행카드 진접선 별내선 시내버스 8월부터 적용

오는 8월, 서울시와 남양주시의 협력으로 '기후동행카드'가 더욱 많은 지역에서 사용 가능해집니다. 이번 확장은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과 8호선 연장 구간인 별내선을 포함합니다.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지하철역과 버스 노선,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양주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지난 7월 4일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간 수도권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기대에 부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월부터는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기초단체 주민으로서 처음으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남양주 기후동행카드 적용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지하철,버스)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 검색

 

8호선 별내선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8월부터 8호선 별내선의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를 포함하여 총 24개 역사에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외곽 지역 주민들에게도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혼잡한 구간에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호선 진접선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입니다. 현재 진접선의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는 하차만 가능하지만, 8월부터는 승하차 모두가 가능해져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진접지구와 오남지구 등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내버스

서울시는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202, 1155, 2212)에도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자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여,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향후 계획

남양주시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편익을 증대시키고자 합니다. 현재 남양주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 13개 역사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코레일 등과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더 많은 주민들이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두 도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히 교통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마치며

위의 글에서 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내용 및 적용 부분 향후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서울시와 남양주시의 기후동행카드 협약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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