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구입처)-충전방법(재충전)-카드등록하기
24년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카드는 모바일로 이용하는 방법과 실물카드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물카드 판매처, 구입처와 충전, 재충전하는 방법과 카드등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사용조건
기후동행카드는 매월 정기권( 따릉이 제외 62,000원, 따릉이 포함 65,000원)을 결제하면 서울지역 내에서 대중교통을 한달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사용범위는 서울지역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를 가지고 있는 버스 및 따릉이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사용범위, 사용조건에 대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사용 조건, 버스 사용조건 등을 아래 배너에 접속해서 상세한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실물카드 판매처(구입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한정 조건이 있다 보니 신청방법부터 사용방법까지 과정이 복잡합니다. 모바일 이용이 안드로이드폰 OS12 이상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실물카드 판매처(구입처)
▶ 서울 지하철역 1호선~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3,000원을 주고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
▶ 지하철 근처 편의점 CU, GS25, 이마트 24, 세븐일레븐에서 3,000원을 주고 현금과 카드로 구매 가능
- 편의점에서 구매 시 재고 소진되는 곳이 많아서 편의점 앱을 통해서 미리 재고 확인 필요
▼지하철 역사별, 일자별 판매물량 및 우선 판매처를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참조하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용자가 급증해서 실물카드 구입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정연휴 재고 확보가 돼서 이전보다는 구매하기가 편해졌지만 아직도 오전에 일찍 매진되는 곳이 많으니 판매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을 이용해서 신청하실 분은 모바일 카드 사용조건 및 등록방법을 아래 글에서 참조해주세요.
실물카드 충전
1. 충전방법
실물카드는 최초 1회 구입 후 매달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충전은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2호선~8호선,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의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따릉이 사용 유무를 따릉이 제외 62,000원, 따릉이 포함 65,000원을 충전하면 됩니다.
현재 충전은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충전할 때 5만 원권 2장은 입금이 불가하니 지하철 역무원에게 만 원권으로 교환 후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재충전(사용기간)
실물카드를 사용하다가 재충전할 경우 사용만료일 5일 전부터 재충전이 가능하며 만료일 +30일로 자동연장됩니다. 최초 1회 충전한 날짜를 메모하고 알람 설정을 해두시길 추천합니다.
실물카드 등록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셨다면 반드시 홈페이지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티머니 카드 &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 뒷면 1032로 시작하는 숫자 16자리를 등록하고 카드등록 및 충전이 완료된 시점으로 1시간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위의 글에서 실물카드 판매처와 충전방법 카드 등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업 시행 초기라서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다소 있지만 워낙 혜택이 좋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고 이용해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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