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 12부작 등장인물 및 관계도

SBS 12부작 드라마 악귀

SBS에서 김은희 작가와 손잡고 만든 드라마 악귀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공포 스릴러답게 여름철 무더위를 오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작품은 빼놓지 않고 찾아서 보고 있어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되고 있고 6월 23일 첫방이 되었고 12부작이니 7월 말에는 종영이 되겠네요.

 

드라마 악귀 주요 등장인물 소개

악귀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절반정도 드라마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남은 드라마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가볍게 참조해서 봐주세요.

 

 

주요 등장인물 : 구선영, 염해상, 이홍새, 나병희, 윤경문, 서문준 이외 다수

악귀 주요 등장인물 / 이미지 출처 SBS 홈페이지

 

구산영 (배우 김태리) 25세, 여

 

산영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모습과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활발하게 전개됩니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이후 산영의 지문이 사망 현장에서 발견되고, 귀신을 보는 남자의 이야기로부터 자신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거짓, 탐욕, 시기, 질투와 같은 어두운 감정과 또 다른 모습이 산영 안에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산영은 이 변화에 당황하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산영 / 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평범한 삶을 꿈꾸는 좋은 사람이었던 산영은 점점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 내면의 어둠과 싸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생명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산영이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고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낼지 이야기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염해상(배우 오정세) 40세, 남

 

염해상은 미스터리한 남자로서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을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존재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염해상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존재들을 찾기 위해 종교와 민속학, 지역조사 등을 통해 여러 장소를 탐험합니다.

 

염해상/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그리고 어느 날, 과거에 엄마를 죽인 악귀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 악귀가 구산영이라는 여자를 타고 나타나며 염해상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염해상이 자신의 능력과 마주하면서 어둠과 싸우고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룰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 염해상이 악귀와의 대면과 과거의 비밀을 다루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이룰지 기대가 됩니다.

 

이홍새(배우 홍경) 27세, 남

이홍새는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로서 자기애가 강한 성격으로 잘난 척하며 살아가는 젊은 남자입니다. 그러나 그의 자기애는 부모님의 희생과 기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형성되었습니다. 홍새는 부모님이 힘들게 모은 돈으로 공부하며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 기대와 압박은 홍새에게 짐처럼 느껴집니다. 홍새는 특진하여 최연소 경찰청장이 되는 것이라는 꿈을 품고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들어갑니다.

 

이홍새 / 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그러나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파트너인 문춘이며, 문춘은 귀신같은 사건들만 골라서 수사하는 강력계 선무당입니다. 황새는 어떻게든 문춘을 뛰어넘고 승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산영과 해상과의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조차도 믿기지 않는 사건들에 맞서야 합니다. 앞으로 황새가  형사로서의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요?

 

나병희(배우 김해숙) 86세, 여

나병희는 86세의 여성입니다. 염해상의 친할머니이며 중현캐피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위해 살아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손자인 염해상에게도 가차 없이 굴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병희 / 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나병희는 중현캐피털의 대표로서의 성공을 위해 냉정하고 계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염해상과의 가족 관계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행동하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염해상의 이야기에서 갈등과 도전을 일으키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경문(배우 박지영) 55세, 여

윤경문은 시골 마을에서 자란 여성으로, 자신은 자신 있게 고향 마을에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학교 공부는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대입 시험에 매달려 노력했지만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고 낙심한 후, 지역조사를 하러 온 민속학 교수인 강모를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이루어집니다.

 

윤경문/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았고, 강모의 무뚝뚝한 성격이나 전념하는 연구에 매료되었지만, 어느 날 다섯 살이 된 산영 이를 둔 채 그 집을 뛰쳐나오게 됩니다. 산영이 와의 이별과 함께 어떻게 윤경문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세상과의 조화를 이룰지는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문 춘(배우 김원해) 54세 남

서문춘은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로, 실력을 인정받아 발령받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맡기 꺼리는 미제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인정받은 적은 없지만 실력은 있습니다. 그는 느리고 진중한 성격으로 작은 것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단서를 찾아내는데 능숙합니다. 그러나 그는 인정을 받는 데 큰 관심이 없어서 매번 다른 사람에게 공을 빼앗기기 일쑤입니다.

 

서문춘 / 이미지출처 SBS홈페이지

 

젊은 시절 아내와 이혼한 이후로 그는 오랫동안 혼자였습니다. 그에게 가족 같은 존재는 해상이었습니다. 그는 맡았던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가족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그 사건은 항상 그의 마음에 혹처럼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책상 서랍 안에는 기괴한 사건들의 자료가 가득합니다. 이런 사건들의 흔적을 좇다 보면 그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드라마 악귀 다시보기

 

악귀 드라마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악귀 드라마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 이미지 출처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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